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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건강 악화로 입원…日 오사카 공연 불참 결정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타히티 지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타히티 지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타히티 지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걸그룹 타히티 소속사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타히티 멤버 지수가 급격히 건강이 악화돼 입원을 하게 됐다"면서 "의사 판단에 따른 만류로 인해 타히티 지수는 불가피하게 17일 열리는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타히티는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타히티 재팬 라이브 인 오사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수의 건강 악화로 지수를 제외한 민재 미소 제리 아리 등 4명의 멤버만이 무대에 서게 됐다.

소속사 측은 "민재 미소 제리 아리는 지수의 몫까지 여러분에게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더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더욱 빛나는 타히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다음은 타히티 소속사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Tahiti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Tahiti JAPAN LIVE in OSAKA" 공연을 준비하는 가운데 팬 여러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Tahiti 멤버 중 지수가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수는 일본 공연을 가고 싶어 하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른 만류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오사카 공연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점 팬 여러분들께 깊은 양해와 이해를 바라는 바입니다.

민재. 미소. 제리. 아리는 지수의 몫까지 여러분에게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빛나는 타히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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