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EXID(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EXID가 오는 4월 컴백한다. 단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은 솔지는 이번 음반 활동에 함께 하지 않는다.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15일 비즈엔터에 “EXID가 오는 4월 4인조로 컴백한다. 4월 10일 컴백을 목표로 음반을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솔지는 이번 음반 활동에서 빠진다. 관계자는 “갑상선 수치는 정상치로 돌아왔는데 안구 염증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 약물 치료가 유일한 방법이라, 치료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ID가 신보를 내놓은 것은 지난해 6월 첫 정규 음반 ‘스트리트(Street)’ 발매 이후 10개월 만이다.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에 주력해 왔다.
한편, EXID는 4월 컴백을 위해 막바지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