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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골절’ B.A.P 힘찬, 안무 없이 무대→ 활동 잠정 중단 (공식입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B.A.P 힘찬(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 힘찬(사진=TS엔터테인먼트)

늑골 피로골절 진단을 받은 그룹 B.A.P 힘찬이 결국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5일 MBC뮤직 ‘쇼챔피언’ 방송 종료 이후 힘찬과 상의한 끝에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면서 “힘찬은 추후 B.A.P 활동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힘찬이 늑골에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힘찬의 의지가 강해 안무 없이 무대를 소화하기로 했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끝에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쪽으로 결정을 바꿨다.

가장 많은 이목이 쏠리는 것은 힘찬의 콘서트 참석 여부다. B.A.P는 오는 24~26일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4월부터는 월드 투어도 예정돼 있다. 소속사 측은 힘찬의 경과를 지켜본 뒤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TS엔터테인먼트는 “힘찬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이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힘찬 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지난 7일 새 싱글음반 ‘로즈(ROS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활동 중이다.

▲그룹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A.P 멤버 힘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앞서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완전체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안무를 소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에 오르기로 조율하였으나 당사는 15일 MBC 뮤직 ‘쇼챔피언’ 방송종료 후 힘찬 군과의 상의 끝에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찬 군은 추후 B.A.P 활동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이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힘찬 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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