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엠마 왓슨-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생활 사진 유출 “법적 대응” 경고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엠마 왓슨 노출 화보(출처=베니티페어 인스타그램 )
▲엠마 왓슨 노출 화보(출처=베니티페어 인스타그램 )

엠마 왓슨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사생활 유출 사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

15일(현지시간) 인터넷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누드사진과 엠마 왓슨의 수영복 사진 등 개인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이 불법으로 유포됐다. 이 사진들은 이들의 사진이 담긴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해서 유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엠마 왓슨은 대변인을 통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엠마가 옷을 피팅하고 있는 2년 전 사진들은 도둑맞은 것"이라면서 "이는 누드 사진이 아니다. 이 문제에 대해 변호사를 위임했다. 이와 관련한 더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경우 2년 전 결별한 전 남자친구 저스틴 롱과의 나체 사진이 유출 돼 상황이 더 심각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측은 “허가 없이 사진을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에 사생활 침해이며 불법 행위”라며 역시 법적인 대응은 예고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생활 사진 해킹 및 유출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제니퍼 로렌스, 커스틴 던스트, 케이트 업튼 등 유명스타들이 사진 유출로 피해를 입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