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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인생술집’ 하차 "음악 할 때"…MC들과 굿바이 미소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김준현, 김민교, 신동엽, 에릭남, 탁재훈(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김준현, 김민교, 신동엽, 에릭남, 탁재훈(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가수 에릭남이 ‘인생술집’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MC들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에릭남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고 있는 김준현, 신동엽, 탁재훈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스트 김민교까지 합세해 아쉬운 마지막 인증샷을 찍고 있는 에릭남의 빛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밝은 미소로 에릭남을 응원하고 있는 MC들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에릭남은 지난 16일 ‘인생술집’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에릭남은 “너무 재밌었다. 매주 형들이랑 같이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게 즐거웠다”며 “꼭 오겠다. 막 들어와도 되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에릭남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인터뷰나 방송 등에서 자주 표현해왔다. 때문에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에 대한 불편함을 SNS를 통해 토로하기도 했었다.

에릭남은 “음악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는데 음악보다는 예능이나 인터뷰, 기자로 많이 알려져서 어디가면 ‘여기 서서 질문하고 가세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래도 인터뷰나 예능으로 사랑을 많이 받게되고 그걸 계기로 음악도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은 밸런스를 맞춰야하는 시기가 됐다고 본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9일 봄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 첫번째 노래 'You Who'(유후)를 발표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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