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일화(출처=이일화 인스타그램)

배우 이일화가 따뜻한 행보를 선보였다.

이일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이일화가 장기인식 개선과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아이 프로미스 유(EYEPROMISEYOU)'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일화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샷을 게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아이 프로미스 유'는 SNS를 통해 본인의 눈 사진과 시각 장애 환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 희망의 메시지를 올리는 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일화는 사랑하는 딸의 성장 모습을 선보였다. 귀여웠던 어린 시절을 지나 어여쁜 숙녀로 성장한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이일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일화를 비롯한 배우 최지우, 공현진, 서효림, 이세영, 권혁수, 가수 딘딘, 옥상달빛 등도 참여해 시민들의 각막기증 서약을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일화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장유선 역을 맡아 김성룡(남궁민 분)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활약할 뿐 아니라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일화는 '아이 프로미스 유' 캠페인에 앞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케스트라 악기 기부,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