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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오프닝 제치며 1위…‘비정규직 특수요원’ 4위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출처=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컷)
▲영화 '미녀와 야수'(출처=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컷)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가 ‘겨울왕국’을 뛰어넘은 성적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7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첫날 전국 16만 69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의 오프닝 16만 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 중에서도 최고 데뷔 성적이다.

영화는 70%를 오르내리는 실시간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어 금주 주말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등이 합류해 전설의 OST라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과 3곡의 신곡들을 선보였다.

'미녀와 야수’의 등장으로 ‘콩:스컬 아일랜드’는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로건’이 3위에 자리한 가운데 한채아 주연의 신작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4위로 출발했다. 첫날 2만 1878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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