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아이유(사진=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4월 21일 정규 음반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가 오는 4월 21일 네 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음악 팬과 재회한다”면서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과 4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 발표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약 5주에 걸친 대규모 프리 릴리즈(PRE-RELEASE) 프로젝트를 가동, 새 음반 콘셉트를 짐작할 수 있는 음악 및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소개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4월 공개되는 정규 4집 음반은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가수 아이유(사진=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아이유가 새 음반을 내놓는 것은 지난 2015년 미니 4집 ‘챗셔(CHAT-SHIRE)’ 발표 이후 약 1년 6개월만이다. 오랜만에 이뤄지는 컴백인 만큼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 또한 많은 기대를 보내고 있다.

소속사는 “아이유는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펼쳐 보일 것”이라며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