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체스카 '페이디드' 음반 커버(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체스카는 지난 19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페이디드(Faded)’를 공개했다. 지난 해 10월 발표한 데뷔 싱글 ‘스위시(Swish)’ 이후 약 5개월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페이디드'는 프로듀서 그린맨이 만든 트랩비트에 체스카의 개성 있는 보컬과 자메즈의 스타일리시한 랩이 더해진 노래다. 더 높은 곳을 바란다는 의지를 체스카만의 스웨그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국내 여성 보컬에게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과감한 장면이 담겨 시선을 끈다. 체스카가 직접 출연해 흡연, 노출 등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체스카는 래퍼 릴보이(Lil Boi)와 테이크원(TakeOne), 프로듀서 듀플렉스지(Duplex G) 등이 소속된 힙합 크루 하프타임(Halftime)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레이블 그랜드라인에 합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