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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틴탑 엘조, 5월 日 팬미팅 개최…독자 행보 계속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엘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엘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그룹 틴탑의 엘조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엘조는 오는 5월 5일 오후 2시와 6시 일본 도쿄 히토 쓰바시 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 티켓은 지난 19일 선예매를 시작했고, 일반 예매는 오는 4월 3일 예정이다.

엘조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조는 노래, 토크는 물론 하이터치회까지 소화하며 현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엘조는 이번 팬미팅에서 활동명 ‘엘조’가 아닌 본명 ‘병헌’으로 나선다. 틴탑 탈퇴는 물론 배우로서 독자적인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셈이다.

한편, 엘조는 지난달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뒤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연극 ‘공장장 봉작가’에 출연하며, 이후 사전제작 드라마 ‘우리동네’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이에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더 이상 틴탑 앨범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면서 “틴탑의 정규 2집은 틴탑의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5명의 멤버로 재정비해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5인조 축소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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