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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복귀 예고…소속사 "좋은 작품 찾고 있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신동욱(출처=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신동욱(출처=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신동욱이 6년 만에 활동 기지개를 켠다.

20일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신동욱이 올해나 내년엔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려 의지를 갖고 움직이고 있다"며 "좋은 작품이라면 분량, 배역 상관 없이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신동욱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소울메이트', SBS '쩐의 전쟁' 등에 활약하며 청춘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군 생활 중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 발병해 지난 6년간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투병 기간 동안에도 '씁니다, 우주일지'를 집필했고, 지난해 12월엔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 관계자는 "신동욱의 몸은 많이 좋아졌다"며 "완전히 나아졌다곤 할 수 없지만, 일상적인 활동하는데 문제가 안되는 정도"라고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몇 작품을 집중해서 보고 있지만 정해지지 않았다"며 "몸 상태 추이를 보며 결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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