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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상중 퇴장에 시청률 9.7%로 하락…'피고인' 벽 높았다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역적' 15회 예고
▲'역적' 15회 예고

'역적'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5회는 전국기준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10.4%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역적'은 홍길동(윤균상 분) 사단의 정신적 지주, 아모개(김상중 분)의 퇴장으로 극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과 KBS2 '완벽한 아내'는 각각 27.0%와 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역적'은 '피고인'의 독주와 자체 시청률 하락 속에도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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