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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왕심린, 사드 주제에 토론 불참 "민감한 이슈"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비정상회담' 왕심린, 사드배치 토론 불참
▲'비정상회담' 왕심린, 사드배치 토론 불참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 왕심린이 사드 배치 문제에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토론 주제로 사드 배치를 선택, 이에 대한 생각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됐다.

그런 가운데 이날 '비정상회담'의 중국 대표 왕심린이 사드 토론에 대한 부분만 촬영을 하지 않았다. 사드 배치 관련 양국 간의 입장 차가 심하고, 중국내 반한 정서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이에 성시경은 "개인의 의견을 말하기도 좀 (그렇다)"고 난감한 상황을 이해했고, 전현무 역시 애매하지.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왕심린의 토론 불참을 두고 제작진 측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자막과 함께 양해를 구했다.

현재 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DD·사드)를 둘러싼 한중 갈등으로 문화계까지 타격을 받고 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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