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주간아이돌'에 완전체로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사진=MBC에브리원)

하이라이트가 '주간아이돌'에 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 9년차를 맞은 '초대형 신인' 하이라이트가 첫 완전체로 출연한다.

하이라이트는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비스트로 활동하던 5인 멤버들이 새롭게 꾸민 그룹이다. 이들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며 그룹명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완전체 행보에 나섰다. '주간아이돌'은 이들이 하이라이트로 재결성된 뒤 처음으로 갖는 완전체 방송 출연이다.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하이라이트는 변함 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원조 예능돌다운 위엄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절친한 사이인 MC 정형돈 데프콘은 "하이라이트 앞날에 꽃길만 바란다"며 특별 이벤트를 준비, 멤버들이 등장할 때 걸음마다 꽃잎을 뿌리며 이들을 맞았다.

이후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 데프콘은 하이라이트에 대한 애정을 수시로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녹화에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신인의 자세로 돌아갔고, 리더 윤두준은 다양한 성대모사에 도전하며 골반 왕복 섹시 댄스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전언이다.

하이라이트의 데뷔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