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배우 박성훈(사진=BH엔터테인먼트)

류현경과 열애중인 박성훈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훈은 지난 2010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해 연극 배우로서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밍크고래는 소화불량이다', '파라디소 이야기',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올모스트 메인', '유도소년', '두결한장', '멜로드라마', '유도소년', '프라이드', '웃음의 대학'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연극뿐만 아니라 박성훈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무대를 넓혔다. '쌍화점', '전우치' 등에 깜짝 출연한 것에 더해 지난 2013년 드라마 '잘났어 정말', 2014년 '쓰리 데이즈', 2015년 '육룡이 나르샤', 2016년 '질투의 화신' 등에서 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15년에는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분에서 수상 기쁨을 안았다.

특히, 박성훈은 '질투의 화신'에서는 재벌2세 고정원(고경표 분)과 꼭 붙어 다니는 차 비서 역으로 열연해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빛냈다. 당시 그는 물오른 감초 연기로 호평 받았다.

한편,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성훈이 류현경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류현경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