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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보이스' 김재욱이 코미디 연기 함께 하고 싶다고…"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이하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하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보이스' 이하나가 김재욱과 코미디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슬로우파크에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강권주 역을 맡은 배우 이하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하나는 '보이스'에 큰 애정을 드러내며 종방연 당시를 회상했다.

이하나는 "종방연에서 시즌 2 이야기가 참 많이 나왔다. 감사하게도 우리 배우들을 불러주는 곳이 많아서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하나는 "김재욱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눈 건 아니지만, 코미디 작품을 같이 한 번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재욱과 나눴던 이야기들을 회고했다.

"김재욱은 나와는 좀 반대더라. 난 백수나 비정규직이 익숙하다. '메리대구공방전' 덕분에 단벌신사 이미지도 강했다"고 말문을 연 이하나는 "그런데 김재욱은 아무래도 부유하고 직업도 확실한, 상류층 역할 제의를 많이 받나보다. 그래서 코미디 연기도 굉장히 하고 싶다고 했다. 사람을 즐겁게 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더라"며 김재욱의 말을 언급했다.

이어 이하나는 "김재욱이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호흡을 맞춰 보자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나는 지난 12일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에서 강권주 역으로 열연했다. '보이스'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6%, 최고 6.4%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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