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배우 윤균상이 '역적' 방송 직후 사진을 게재했다.
윤균상은 21일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16회가 방송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적' 끝이겠디? 이제 시작이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역적' 촬영에 한창인 윤균상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상투를 튼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윤균상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윤균상의 뒤로 심희섭과 이준혁의 자연스러운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이날 방송된 '역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과 가령(채수빈 분)의 키스가 그려졌다. 길동은 가령의 혼담 소식에 분노했고, 가령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 앞에 있다. 난 오라버니 좋아한다"고 당차게 고백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윤균상, 채수빈과 더불어 김지석, 이하늬 등이 출연하는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