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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나타난 앤 해서웨이, ‘콜로설’ 예고편 공개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앤 해서웨이 주연의 거대 괴수 영화 ‘콜로설’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콜로설’은 대책없는 백수 주인공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담은 괴수 액션 판타지. 서울과 경기 부천에서 약 20분에 달하는 영화 속 장면을 촬영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22일 공개된 ‘콜로설’ 1차 예고편은 뉴욕에서 1년 간 백수로 지내다가 고향마을로 돌아온 주인공 ‘글로리아’(앤 해서웨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알콜중독으로 무의미한 날들을 보내던 그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지구 반대편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괴수의 모습에 ‘글로리아’는 묘한 불안감을 느낀다.

자신이 괴수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 ‘글로리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정체불명의 능력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서울을 구하려고 나서는 모습으로 예고편은 끝을 맺는다.

‘허트 로커’(2008),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등 아카데미 수상작을 제작해 온 할리우드 볼티지픽처스가 제작한 ‘콜로설’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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