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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근혜 검찰 출두 전하려 추가 녹화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JTBC '썰전')
▲(출처=JTBC '썰전')

'썰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11일 만에 검찰에 출두한 것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설전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11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내용을 전한다. 이를 위해 '썰전' 제작진은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추가 녹화까지 감행했다.

제작진은 "본래 '썰전'은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에 방송되는 시스템이었지만, 이번엔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가 화요일로 결정되면서 수요일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 전 포토라인에서 29자 메시지를 남긴 것에서 부터 각기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전원책 변호사는 "검찰과 밀당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평범한 두 마디가 나온 것이다. 역대 대통령과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유시민은 "두 문장은 아무런 메시지를 안 낸 것 같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메시지가 있다"고 상세하게 분석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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