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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이웃집 찰스’서 ‘빛나라 은수’ 촬영기 전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이웃집찰스' 안젤리나(사진=KBS1)
▲'이웃집찰스' 안젤리나(사진=KBS1)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촬영기를 전했다.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선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출연해 단역 배우로서의 삶, 권투하는 모습 등을 전했다.

안젤리나는 이날 "드라마 촬영 기대된다. 신기하다. 조금 걱정된다"며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촬영장을 방문했고 운동복 차림으로 러닝머신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후 실제 방송된 '빛나라 은수'에선 안젤리나의 모습이 단 2초 방송됐다. 이에 대해 안젤리나는 "연기 분량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엑스트라 경험도 나쁘지 않았다. 나중에 어디 나왔는지 찾을 것 같다. 절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단역 배우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안젤리나는 이외에도 권투 체육관을 방문해 운동을 즐기며 "권투, 연기 중 어떤 것이 더 힘드냐"는 질문에 "연기가 더 힘들다. 연기는 머리가 아프다"라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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