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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세븐틴, 누구보다 팬들 아끼는 그룹”…‘밥줄’ 루머 진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세븐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세븐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세븐틴이 팬들을 ‘밥줄’이라고 표현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스태프 SNS를 통해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얘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조심스럽게 글을 남긴다”면서 “우리가 알고 여러분이 아는 세븐틴은 팬 분들과의 관계를 쉽게 생각하는 그룹이 아님을, 누구보다 캐럿(세븐틴 팬클럽)들을 아끼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세븐틴이 팬사인회 도중, ‘나는 세븐틴에게 어떤 존재냐’는 팬의 질문에 ‘밥줄’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팬덤이 동요하자, 소속사 측이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과 함께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아프지 않으셨으면 한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곧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STAFF입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무분별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조심스레 글을 남깁니다. 모든 팬분들과 세븐틴이 나누는 대화에 저희 STAFF가 함께 하거나 모두 기억한다고 장담을 드릴 순 없지만 저희가 알고 여러분이 아는 세븐틴은 팬 분들과의 관계를 쉬이 생각하는 그룹이 아님을, 누구보다 캐럿들을 아끼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세븐틴과 함께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곧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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