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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X진기주,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주연 캐스팅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기주, 빅스 홍빈(사진=SBS플러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기주, 빅스 홍빈(사진=SBS플러스)

빅스 홍빈과 진기주가 미니드라마로 입을 맞춘다.

23일 SBS플러스 측은 "홍빈과 진기주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SBS플러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극본 이서은, 연출 이정훈)은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NS 연애 조작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진기주 분)가 남자사람동생(홍빈 분)을 이용해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잡고자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다. 유년시절을 같이 보내온 이들이 얼떨결에 묘한 동거 라이프를 시작하게 되는 내용이 어떤 케미스트리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빅스 홍빈은 지난해 드라마 무림학교 주연에 이어 '수요일 오후3시 30분'에서 로맨틱 드라마 첫 신고식을 가진다. 진기주는 지난 2014년 SBS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이후 배우로 전향, 지난해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SBS플러스 측은 "SNS 플랫폼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노출하며 은밀하게 밀당하는 모습은 이 시대의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라면서 "홍빈과 진기주가 그려내는 럽스타그램(love + instagram)은 어떤 모습일지, 유년시절부터 친한 그들이 연인이 될 수 있을지, 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SBS플러스 측은 이어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드라마인 만큼, 달콤함을 한층 더 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경상북도, 경상북도 관광공사가 제작지원한다. 오는 5월 SBS플러스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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