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김민석이 23일 오후 드라마 '피고인' 동료들과의 오키나와 포상휴가 현장을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피고인' 김민석이 지성, 권유리, 조재윤과 함께한 오키나와 포상휴가 현장을 전했다.

23일 오후 배우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고인 오키나와 포상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배우 지성을 비롯해 김민석, 조재윤, 권유리의 모습이 모두 담겼다.

김민석은 또한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형들. 정우형과 철식이형. 근데 재윤이형 정말 오키나와 건물주 같아. 조재윤, 지성 든든한 선배님들"이라며 멀리서 찍은 배우 지성, 조재윤의 모습을 담아 게재했다. 오키나와에 위치한 한 카페 앞에서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성, 조재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해변가에서 포착된 지성, 권유리, 김민석의 남매 같은 모습도 포착됐다. 김민석은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정우형과 참 착한 서은혜 변호사님. '피고인' 포상휴가, 못 잊을 사람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기준 28.3%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배우 지성, 엄기준, 조재윤, 권유리, 김민석, 엄현경, 손여은, 오창석, 우현, 신린아 등 '피고인'의 주역들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