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김시현(왼쪽)과 남윤성(사진=Mnet )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 연습생 두 명이 추가로 자진하차 했다. 김시현과 남윤성이다.
김시현의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비즈엔터에 “김시현이 자진 하차한 것이 맞다”면서 “춤 레슨을 받은 기간이 짧아 지구력에 한계를 느꼈다. 본인과 이야기하던 중 자연스럽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윤성 측 역시 “하지정맥류 탓에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다. 그래서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과거 논란으로 자진 하차를 결정한 마루기획 한종연을 비롯해 총 세 명의 연습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로써 ‘프로듀스101 시즌2’는 98명의 연습생들과 함께 오는 26일 첫 현장 평가를 치룰 예정이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