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내일 그대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측은 22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이제훈vs백현진, 잔망미 넘치는 결투 현장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일 그대와' 신민아(송마린 역)의 납치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김용진 역의 백현진은 "벌써 이렇게 마지막을 가까이 오니까 섭섭하다"라며 "시간이 갈 수록 김용진이라는 캐릭터가 편해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민아는 "12부가 넘으니까 '정말 얼마 안남았구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이 다가올 수록 시원 섭섭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장면에서는 이제훈(유소준 역)과 백현진이 지하철에서 비글비 넘치는 액션 씬을 선보이고 있다. 이 둘은 서로 장난을 치며 극중 대립하는 모습과는 정 반대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제훈 신민아 등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 밤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