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자랑방 손님' )

'자랑방 손님' 전직 형사 김복준이 스토커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KBS2 '자랑방 손님'에서는 전직 형사 김복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요즘 형사들고 코 베이는 시기인데, 위험하다. 최근 내 매니저는 보이스 피싱으로 800만원을 인출 당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과거에는 내 스토커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겁나니까 매니저에게 접근해서 차량을 파손하고, 위협을 줬다. 하지만 나는 그를 선처 해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는 데뷔 초 스토커가 심했다. 우리 숙소에 문을 열고 들어와서 속옷을 훔쳐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복준은 "스토커의 농후가 있다. 첫 번째 마음대로 음식을 주문하는 것, 사소한 신체 접촉 폭력을 행사하는 것, SNS를 수시로 확인 살피는 것, 마지막으로 가족과 나를 선택하라고 물어보는 사람 등 이런 사람들이 스토커 기질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