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자기야 백년 손님' )
'자기야 백년손님'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결혼식 당일 심경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강주은 씨는 무모한 도전은 한 경험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주은은 "아무래도 결혼인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최민수)은 200년 전에 태어났어야 된다. 말타고 사냥하고, 결혼하고는 안 어울리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결혼식 당일 남편과 함께 행진을 할 때 '내가 정말 이결혼을 잘하고 있는 건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