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가수 은가은이 24일 오전 제2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소감을 밝혔다.(사진=인스타그램)

은가은이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소감을 밝혔다.

가수 은가은은 24일 오전 대전시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군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와 열창했다.

이에 은가은은 이승기와 더불어 관심이 집중됐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머 실검에 오르다니 역시 이승기 선배님 파워가 대단하십니다"라며 "같이 뜻 깊은 날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멋지시고 성격두 좋으시고, 나라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대 직전 사진을 게재하며 "분명 이 때는 안 떨었는데 말이지. 서해수호의 날 이승기, 은가은 대전 현충원"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은가은은 H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Drop it'을 내고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불어라 미풍아' OST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지난 2월엔 첫 자작곡 '넌 어때? 난 그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