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듀엣가요제' 대기실 캠 영상 캡처(사진=MBC)
'듀엣가요제' 에릭남, 정은지, 이홍기의 무대 전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네이버TV에는 24일 오후 방송될 MBC '듀엣가요제' 출연 가수 에릭남, 정은지, 이홍기의 모습의 대기실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에릭남은 "최근에 신곡 '유후(You who)'를 발표했으니 꼭 들어달라. 1년 만에 '듀엣가요제' 참여하게 됐다. 좋은 파트너와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꼭 본방사수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한 뒤 자신의 곡 '유후'를 선보였다.
이어 정은지는 "3월, 나른한 봄이네요. 작년에 활동했던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지나서 세 번째 '듀엣가요제' 참여하게 된다"며 "뭔가 정겹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 기분으로서 참여하게 된 것 같다. 꼭 본방사수해주시고 따뜻한 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이홍기는 "요즘 저는 이제 새 앨범과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지내고 있다"며 "나른한 봄을 이겨낼 노래를 한 소절 들려드리겠다"고 변진섭의 곡 '새들처럼'을 불렀다. 그는 "봄이 왔다. 스키장 가야하는데 스키를 못 간다"며 "'듀엣가요제' 금요일 밤 9시 30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에릭남, 정은지, 이홍기를 비롯해 안신애, 팀, 린, 장미여관 육중완이 각자 자신의 파트너와 무대를 꾸밀 MBC '듀엣가요제'는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