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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이번엔 10% 돌파할까, 박보영 영웅 변신 예고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출처=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최고 드라마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이 힘만 쎈 여자에서 여성 영웅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도봉순의 성장과 함께 시청률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9.6%, 수도권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까지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무자식 상팔자'의 9.2%를 뛰어넘는 것. 여기에 도봉순이 모계로 물려받은 괴력을 갈고 닦아 제대로 쓰기로 마음먹으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도봉순은 안민혁(박형식 분)과 훈련으로 괴력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이는 친구 나경심(박보미 분)을 납치하려고 했고, 도봉동 여자들을 위협하는 범인(장미관 분)에게 복수하기 위한 것.

범인과 마주하기 전 백탁파가 보이스 피싱으로 도봉순을 불러냈다. 이전과 달라진 도봉순이 백탁파와 싸우는 격투신은 박보영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할 만큼 명장면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소극적이고 여리여리했던 기존의 여자 주인공과 다른 도봉순의 활약이 시청률을 어디까지 끌어올릴지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또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괴력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도봉순을 박보영이 자기의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힘쎈여자 도봉순'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순간 순간 카리스마까지 넘치는 도봉순은, 박보영의 팔색조 연기력으로 생명력을 얻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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