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1 '빛나라 은수' )

'빛나라 은수' 김동준이 부모님께 반항했다.

24일 방송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수호(김동준 분)가 아내 은수(이영은 분)를 혼내는 부모에 반항한다.

이날 윤수호 어머니 선영(이종남 분)은 며느리에 "바깥일 나가는 사람 이렇게 부려먹어야 되겠니?"라고 꼬집는다. 시아버지 범규(임채무 분) 역시 "남자하는 일과 여자하는 일, 구분 지었으면 한다"고 잔소리한다.

이에 수호는 "너무하신 거 아니에요? 아버지도 집 안일 시켜요. 요즘은 남자도 집 안일 안하면 이혼사유래요"라며 아내 편을 든다.

최여사는 연미(양미경)가 있는 세탁소를 찾아가 "그쪽 딸도 알긴 압니까? 감히 누구를 넘봐"라고 소리친다. 이에 연미는 "몰상식한 어르신 보다는 떳떳합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