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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지수 "호감가는 남자 있다"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김지수가 호감 가는 남성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지수의 무지개 라이브가 그려졌다.

이날 김지수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직접 그린 액자 그림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쿠킹클래스 같은 주방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지수는 아침 일찍부터 창문 청소, 방안 머리카랑 청소, 신발장 청소 등 부지런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외출 준비를 마친 후, 김지수는 화실로 향했다. 화실 사람들을 위해 분식집에 들른 김지수는 식당 아주머님들과 끝없는 수다를 펼쳤다. 무지개 회원들은 "작품 속 모습과 너무 다르다. 이렇게 넉살 좋은 연예인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김지수는 화실에서 자신의 어린시절을 그리고 있었다. 그는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30대때만 해도 열정이 있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40대는 가장 애매하고 힘든 나이다"라며 "많이 휘청거릴 때 나를 다잡아준 게 그림이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혜진과 전현무, 박나래도 김지수의 말에 동감했다. 전현무는 "완전히 공감한다. 40춘기라는 말도 있지 않냐. 중년이라고 하긴 억울하다"고 답했다.

김지수는 낮잠 충전 후 타로집을 방문했다. 연애를 하고 싶다며 관심 가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타로 마스터는 "이 분이 언니에 대해 알고 있다. 이 사람은 솔직한 사람이라 먼저 다가올 수도 있다"고 말해 김지수를 웃게 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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