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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오늘(25일) 종영..이제훈 신민아, 비극 운명 극복할까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내일 그대와' 마지막회 스틸컷(사진=tvN)
▲'내일 그대와' 마지막회 스틸컷(사진=tvN)

'내일 그대와'가 오늘(25일) 종영한다. 이제훈 신민아가 운명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지가 관심사다.

25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16회에서는 2019년 3월 25일, 운명의 날을 맞이한 소준(이제훈 분)과 마린(신민아 분)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내일 그대와' 15회에서는 김용진(백현진 분)이 악행을 감추고자 메모리 카드를 갖고 있는 마린을 납치했다. 소준은 자신이 미래에 사라질 걸 알면서도 마린을 구하기 위해 용진을 지하철로 유인했지만 격렬한 몸싸움 끝에 그의 칼에 맞아 그대로 사라졌다.

마린은 이렇게 소준을 잃고 기약 없이 기다리다 예정대로 죽음을 맞았다. 소준은 지하철에서 사라진 뒤부터 코마 상태에 빠져 긴 잠을 자다 깨어났지만 마린은 이미 세상에 없었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살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소준 마린의 모습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25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소준과 마린이 길 위에서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어떻게 다시 만났는지, 비극적인 운명을 극복하고 최후의 순간을 맞게 되는 건지 눈길을 끈다.

tvN '내일 그대와' 최종회는 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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