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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열애 반응 왜이래? #전소민 #데이트 #SNS 의혹 여전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윤현민 백진희(출처=비즈엔터)
▲윤현민 백진희(출처=비즈엔터)

결국 윤현민-백진희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앞선 다른 커플들의 열애 인정과는 다른 반응이다.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는 27일 각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경기도 광명의 한 쇼핑센터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후 SNS인증샷으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그 때마다 부인했다. 결국 이날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세 번 만의 열애를 인정한 셈이다.

윤현민은 백진희와 교제를 인정하기 앞서 배우 전소민과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2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소민이 결별 즈음 인스타그램에 은희경의 이별에 관한 시 '헤어진 후'를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이 헤어진 배경을 놓고 의혹이 제기됐다.

쇼핑몰 데이트 목격담은 그로부터 2개월 후인 2016년 2월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윤현민과 백진희 모두 "MBC '내딸 금사월' 대기 시간에 스태프들과 함께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들의 열애설은 불과 2달만에 그들의 SNS를 통해 다시 불거졌다. 백진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체크무늬 돋자리와 운동화가 윤현민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사진과 겹친 것. 당시에도 윤현민과 백진희의 소속사 모두 "우연의 일치일 뿐 만난적이 없다"고 잡아뗐다.

그리고 윤현민은 '내딸 금사월' 종영 인터뷰에서도 백진희와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윤현민과 백진희 측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딸 금사월'이 종영한 지난해 2월 28일 이후 한 달 여 만인 4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윤현민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을 즈음, 이미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진 시기로 유추할 수 있다.

2번의 부인 끝에 인정한 열애설이다. 그럼에도 전소민과 결별, 2번의 열애설, 그리고 열애 시점까지 의혹은 여전하다.

한편 윤현민은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다. 백진희는 MBC '미씽나인'을 끝내고 화보 촬영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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