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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리노, 안드레아 폼필리오 컬렉션 무대서 콜라보...15분간 '독주'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와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는 '2017 AW컬렉션'에 드러머 리노가 전격 참여한다.

드러머 리노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 카메라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안드레아 폼필리오X오니츠카 타이거 '2017 AW컬렉션' 무대에 선다.

드러머 리노 측은 "안드레아 폼필리오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미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무대에서 연주한다는 사실이 기쁘다. 한국 뮤지션의 위상이 올라간 것 같아서 기분 좋고, 예술과 패션을 중시하는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요청이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드러머 리노는 15분 동안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에서 선보이는 연주곡은 '오니츠카 타이거 Tiger 2017(With TOBYNOH)'이라는 음원으로도 발매될 계획이다.

한편, 드러머 리노는 1999년 전국청소년가요제 대상, 2000년 전국청소년락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디쇼크 1집 앨범을 발매하고 줄곧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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