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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파이더맨이 귀여워졌어요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매력을 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합류를 알린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던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과 강력한 악당 벌처(마이클 키튼)의 존재,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수트 등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티저 포스터는 쾌활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은 포스터 속에서 어벤져스 타워를 중심으로 한 도심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헤드폰을 끼고 누워있거나 어벤져스 타워에 매달리고 있다. 또한 퀸즈로 향하는 길 표지판에 매달린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푸른 색감으로 그려져 특유의 밝고 젊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어벤져스 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누워있다거나, 직접 어벤져스 타워에 올라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어벤져스 멤버가 되고 싶은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마블 히어로 무비에서의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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