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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1987’ 박종철 열사役…하정우X강동원과 호흡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여진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여진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여진구가 영화 ‘1987’(감독 장준환 감독, 제작 우정 필름)에 합류했다. 박종철 역사 역이다.

여진구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진구는 영화 ‘1987’ 출연을 확정했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호흡을 맞춘 장준환 감독과 다시 만나는 셈이다.

잘 알려졌다시피, 박종철 열사의 죽음은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돼 대한민국에 민주화를 뿌리내리게 했다. 여진구 측은 “박종철 열사라는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며 “누가 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앞서 하정우, 강동원, 김윤석, 김태리, 유해진, 박희순, 이희준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하정우가 검사를, 강동원은 이한열 열사를, 김윤석은 공안 차장 역을, 김태리는 이한열 열사로 인해 민주화 운동에 눈을 뜬 대학생 캐릭터를 맡았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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