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비즈엔터에 “성규가 채널A ‘싱데렐라’ 촬영 중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앞서 열린 팬미팅 ‘무한대집회3’에서 5월 컴백을 예고했던 상황. 그러나 구체적인 컴백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일정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컴백과 관련된 일정은 성규의 상태가 회복된 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대규모 팬미팅 ‘2017 인피니트 무한대집회3’를 개최했다. 성규는 컴백 준비와 더불어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