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베리굿 조현(사진=네이버 V LIVE)
베리굿 조현이 새 멤버로 합류했을 당시에 대해 전했다.
29일 오후 8시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베리굿(BerryGood)-조현이의 심심이 누구 신지원 꺄르르르' 생방송을 진행했다.
조현은 공연차 찾은 경기도 연천에서의 근황을 알리며 "오늘 울었다.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1cm만 잘라달라고 했는데 한 뼘을 잘라주셔서 울었다. 그래서 부원장님이 붙여주셨다"고 하루의 일과를 전했다.
그는 "햄버거는 싫어한다. 치킨은 좋아한다. 다들 좋아하시지 않나?"라며 "오늘 연천에서 군인 아저씨들 100명은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조현은 또 베리굿 활동에 대해 "컴백, 곧 한다"며 "베리굿 새 멤버 됐을 때 가슴이 떨렸다. '더쇼' 첫 방송 때 빨간 불빛 볼 줄을 몰랐다. 그 때 영상보면 저만 카메라를 안 보고 있다. 저만 옆모습으로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리굿은 조현을 비롯해 태하, 서율, 다예, 세형, 고운 등 6인 걸그룹으로 2014년 싱글 앨범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GLORY' 발매시 조현을 새 멤버로 영입해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