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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준호, 신현준 ‘가문의 영광’ 출연에 딴지 “내가 히트시켰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연예가중계' 정준호(사진=KBS2)
▲'연예가중계' 정준호(사진=KBS2)

'연예가중계' 정준호가 MC 신현준과의 우정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베테랑 스페셜 코너는 정준호 편으로 꾸며져 MC 신현준, 리포터 김생민이 함께했다.

이날 정준호는 "신현준과 동갑으로 오해한다"는 김생민의 의견에 "그런 연예인이 있나?"라며 농담을 건네며 "69년생이다"라고 실제 나이를 밝혔다.

그는 신현준보다 먼저 출연했던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대해 "제가 다 만들어 놓은 밥상 와서 초 쳤다. '가문의 영광' 내가 다 히트시켜 놨는데 뒷사람 먹지도 못하게 해놨다. 양심이 있으면 3편은 넘겼어야지"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가문의 영광' 1편 이후 2,3,4 편은 신현준이 주연으로 등장했다.

한편 정준호는 티격태격하던 신현준에 대해 "인생에 있어 내가 없을 때 누군가에게 나에 대해서 얘기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신현준은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정준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런 사람이 나 없을 때 욕하나"라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줬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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