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황진이' 하지원X윤선주 작가, 11년 만에 재회 예고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
▲(출처=KBS)

하지원가 '황진이' 윤선주 작가의 신작 '병원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3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시놉을 재밌게 봤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하지원이 출연을 결정할 경우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또 '병원선'은 하지원에게 첫 연기대상을 안긴 2006년 KBS2 '황진이'를 함께한 윤선주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하는 선박, 병원선을 배경으로 하는 메디컬 드라마다. 하지원은 외과의사 송은재 역을 제안받았다. 송은재는 과학 영재, 과고수재, 의대에 진학하며 승승장구한 수재지만 인턴 시절 집안이 몰락하면서 삶의 변화를 겪고 병원선에 탑승하는 인물이다.

한편 '병원선'은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7월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