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김우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과 만날까.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4일 “김우빈이 최근 최동훈 감독의 ‘도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도청’은 홍콩 맥조휘 감독의 작품 ‘절청풍운’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경찰이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을 도청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최동훈 감독이 각색 중안 작품으로 최근 이정재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하는 ‘토청’은 오는 8월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