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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IS BACK…‘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5월 재개봉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주) 퍼스트런)
(사진=(주) 퍼스트런)

악마가 돌아온다. 2006년 개봉, 전세계에서 약 3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사랑받았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5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주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사회부 기자를 꿈꿨던 ‘앤드리아’가 뉴욕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악마 같은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취직하면서 겪는 고군분투를 그린 현실 격공 오피스 코미디.

로렌 와이스버거가 실제로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누구나 겪게 되는 이야기들과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며 출간 당시 ‘뉴욕 타임즈’에 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를 영화화 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국내에서도 개봉 당시 3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악마가 들법한 뾰족한 삼지창이 박혀 더욱 강렬해 보이는 붉은 하이힐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하이힐은 뉴욕의 화려한 패션계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여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이다. ‘DEVIL IS BACK’이라는 카피 또한 인상적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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