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 )
'불타는 청춘' 전 야구선수 출신 해설가 박재홍이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 야구선수 출신 해설가 박재홍이 새친구로 합류해 남원으로 향했다.
이날 박재홍 등장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놀라워 했다. 그는 야구 선수시절 30-30클럽을 달성했고, 호타준족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빠르면서 장타에 강한 선수.
오랜만에 야구장에 등장한 박재홍은 "과거 11초 언저리를 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럼 한번 해보자. 그리고 제작진과 밥내기"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과 '불타는 청춘'멤버들은 17.5초에 박재홍 선수가 들어오면 밥을 사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홍은 달렸고, 젊은 시절 폼 그대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아쉽게도 19초 때로 베이스밝았다. 그러면서 박재홍은 "오랜만에 해서 그래"라며 "근육이 올라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