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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로다주 출연? 전세계서 출연료 제일 비싸”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25회 선공개 영상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25회 선공개 영상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이경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예능 출연과 관련해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25회에선 영화 '시간위의 집'배우 김윤진, 옥택연이 출연해 일산 마두동서 한 끼 먹기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김윤진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런 사람들은 미국에서 이런 방송 안 하겠죠?"라고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전세계에 출연료가 제일 비싸. 그 친구가 이 길을 걷는다고?"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어 "고소 당해. PD 다 잡혀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말과 달리 '한끼줍쇼' 게스트 김윤진은 "생소하니까 재밌게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미국은 리액션이 크다"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끼줍쇼'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할 수 있음을 알렸다.

5일 '한끼줍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김윤진, 택연의 영화 '시간위의 집'은 이날 개봉했다. 영화는 스릴러 장르로 남편,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미희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사건이 발생한 그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담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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