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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카메오 박명수, 짧지만 강했다…“모조리 애드리브”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짧지만 강했다. 박명수 이야기다

5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김형협 감독과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아빠는 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소민은 특별출연한 박명수의 연기에 대해 “처음 모든 대사가 애드리브였다. 그래서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느 순간 되게 집중하게 됐다. 윤제문 선배님도 집중하셨다. 박명수의 대사를 열심히 듣고 리액션을 했다. 비록 한 신이었지만, 박명수 씨가 임팩트 있게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아빠는 딸’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배경은 MBC ‘무한도전’에 있다. 2015년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한 드림’이라는 코너를 통해 멤버들을 경매에 올렸고 박명수는 당시 1300만원에 낙찰, ‘아빠는 딸’에 카메오 출연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4월 13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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