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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재결합, 결국 설(說)로 끝나나…“구체적 계획 無”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3년 전 '택시'에 동반 출연했던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사진=tvN)
▲3년 전 '택시'에 동반 출연했던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사진=tvN)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재결합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아직 재결합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한 적은 없다”면서 “기다리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지만, 정말로 뭔가를 제대로 하게 되면 그 때 정식으로 말씀드리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심은진은 “우리가 컴백하기를 기다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멤버 이희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끼리 자주 만나 얘기를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소속사가 각자 달라 재결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1997년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 앨범 발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솔로 가수, 배우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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