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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추락하는 것엔 날개가 없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현중(출처=비즈엔터)
▲김현중(출처=비즈엔터)

폭행, 임신, 유산, 출산에 음주운전까지 예의바른 4차원 청년 김현중은 없다.

2014년 8월 전 여자친구 A 씨에게 상습폭행 혐의로 피소된지 3년, 하지만 김현중의 암흑기는 현재 진행중이다. 당시 피소로 여자친구의 존재가 세상 밖으로 드러났고, 두 사람이 나눈 문자메시지도 알려지면서 김현중은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결국 군 입대를 택했지만, 제대 이후까지 재판은 끝나지 않았고 심지어 음주운전까지 적발되면서 김현중의 재기는 더욱 어렵게 됐다.

◆ 폭행혐의 피소, 추락의 시작

김현중은 잘나가던 한류스타였다. 의견이 분분했던 연기력도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을 통해 인정받게 됐고,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전역을 누비며 투어를 계획할 만큼 김현중의 인기는 뜨거웠다. 하지만 A 씨가 “김현중의 상습적인 폭행이 있었다”며 “전치 2주, 전치 6주 등의 상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진단서와 함께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김현중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결국 A 씨는 소취하 결정을 내렸지만, 김현중은 약식기소 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 16억 원 소송, 그리고 김현중 아들 출산

그렇게 잠잠해질 것 같았던 사건은 A 씨가 2015년 4월 임신과 폭행, 낙태 종용, 출산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더욱 충격적인 건 A 씨와 김현중이 폭행 피소 사건 이후 다시 만났고, 그 와중에 A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알려진 것.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현중은 군 입대를 했고, 김현중의 제대 직전 A 씨의 패소로 16 억원 소송전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A 씨의 아이가 김현중의 자식이라는 건 친자확인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이미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고, A 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긴 했지만 원심에서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는 점에서 재기도 노려볼 만 했다. 실제로 김현중은 지난 2월 전역 현장에서 “인생의 후반전”이라고 칭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오는 29일 팬미팅 날짜까지 공지하며 팬들과 만남을 준비했다.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 음주운전, 거짓해명 논란까지

지난 3월 26일 김현중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모든 기다림, 그리고 그간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김현중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알려진 3월 30일은 김현중이 A 씨를 사기 미수로 고소한 사건의 첫 공판이 있던 날이었다. 이날 김현중은 A 씨 측의 요청으로 사건 증인으로 신청됐다.

김현중의 음주운전 소식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km도 안되는 짧은 거리를 운전하다가 적발됐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음주는 잘못이다. 사죄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이 해명엔 거짓이 포함돼 있었다. 김현중이 술을 먹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장소는 3km 이상 떨어져 있다는 게 확인된 것. 또한 김현중은 신호대기 중인 상황에서 15분 동안이나 잠들어 있었다. 이유가 어찌됐든 소속사가 거짓해명을 하게 됐다는 점은 2차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김현중 측은 오는 29일 팬미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팬들가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 하지만 “누굴 위한 책임감이냐”는 비판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김현중의 향후 활동은 전망하기 어렵게 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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