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아이유(사진=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를 음악 방송에서 볼 수 있을까.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비즈엔터에 “아이유가 현재 음악 방송 활동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면서 “그러나 각 방송사들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당장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활동 시기는 오는 21일 정규 음반 발매 직후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아직 타이틀곡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전체 음반이 발매된 후에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아이유가 음악 방송 출연이 성사된다면 ‘분홍신’ 활동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방송에 서게 되는 것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 공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음반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했다. 7일에는 밴드 혁오의 프론트맨 오혁과 함께 한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