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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칼리파, 5월 첫 내한…‘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미국 출신 힙합 아티스트 위즈칼리파(사진=워너뮤직)
▲미국 출신 힙합 아티스트 위즈칼리파(사진=워너뮤직)

미국 출신 힙합 아티스트 위즈칼리파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워너뮤직은 7일 “위즈칼리파가 오는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 서울 세션 라이브 뮤직 이벤트(Seoul Sessions Live Music Event)’의 헤드라이너로 내한한다”고 전했다.

2010년 싱글 ‘블랙 앤드 옐로우(Black and Yellow)’로 메이저 시장에 정식 데뷔한 위즈칼리파는 독특한 음악스타일과 비주얼은 물론, 카니에 웨스트의 전 여자친구인 앰버 로즈와 결혼 및 이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엔딩 타이틀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국내 팬들과 첫만남은 유쾌하지 못했다. 지난해 열린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무대가 취소됐고, 이후 SNS를 통해 태연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한편,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 서울 세션 라이브 뮤직 이벤트’에는 위즈 칼리파 외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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